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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 조각가 박승모의 네 번째 개인전 '환(幻) Solid Illusion' 전이 오는 7월 7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갤러리 압생트에서 열린다.

몽환(夢幻), 환상(幻想), 환멸(幻滅) 등 실재하는 것처럼 느껴지는 관념적 이미지를 관통하는 환(幻). 박승모는 이러한 환의 이미지를 시각적 환영(illusion)의 이미지로 풀어낸다. 형식과 내용적으로 더욱 성숙하게 돌아온 박승모는 실재와 허상이 만나 소격되는 순간을 더욱 섬세하게 포착하고 있다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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